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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의 기본정보, 등장인물 및 줄거리 안내!

by 채리(caeri)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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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
영화 '자백'

곧 영화 '자백'이 개봉할 예정인데, 개봉 전부터 관심도가 치솟는다. 아무래도 해외에서 먼저 개봉한 '인비저블 게스트'를 원작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국내 정서에 맞춰서 어떻게 리메이크가 됐을지 궁금한 영화 '자백'에 대한 출연진 및 정보를 한번 훑어보자.

기본정보

개봉 : 2022.10.26.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범죄, 스릴러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05분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등장인물

주연 :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

줄거리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소지섭).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찾는다. 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두 개의 사건, 두 개의 시신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프리뷰

 

영화 '자백'은 2017년 개봉한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해당 원작은 2019년 이탈리아에서 '인비저블 위트니스'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된 적이있었다.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점은 '인비저블 게스트'의 감독인 오리올 파울로가 연출한 영화 '더 바디'가 김희애 주연의 '사라진 밤'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리메이크됐다는 점이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IMDb에서 평점 8점으로 로튼토마토에서 70%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9월 21일 현재 이 영화는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러닝타임 106분이라는 회오리바람이 인상적이었고, 반전 또한 놀라웠다. 이 영화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된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반전이 너무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몇몇 장면들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되는데, 원작을 본 관객과 그렇지 못한 관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영화가 되길 바란다. 배우 소지섭이 유망 사업가에서 하루아침에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유민호' 역을 맡았다. 소지섭은 이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 도전했다고 한다. 살인 혐의를 없애달라고 절박하게 호소하며 사건을 입체적으로 민감하게 역추적하는 배우 소지섭의 날카로운 '유민호'가 완성됐다. 여러분은 영화에서 '유민호'를 연기했던 소지섭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배우 김윤진이 유죄를 무죄로 탈바꿈시키는 냉철하고 유능한 변호사 '양신애' 역을 맡았다. 대사가 많은 '양신애'를 연기하기 위해 배우 김윤진은 연습을 거듭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김윤진이 20년 연기 생활 중 촬영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것은 처음이라며 '양신애' 캐릭터에 몰입했다는 평이다. 사건의 결정적 열쇠를 준 인물인 '김세희'는 나나가 연기한다. 소지섭의 얘기에 따르면 나나는 다양한 얼굴과 개성을 보여주는 김세희를 연기하기 위해 같은 장소와 상황에서 완전히 상반된 감정을 연기해야 했다. '김세희' 캐릭터는 나나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될 수도 있을듯하다. 최광일은 또 다른 사건을 파헤치는 '한영석' 역을 맡았다. 윤종석 감독은 '한영석'의 캐스팅이 어려웠다고 말했고, 배우 최광일을 만난 직후 자신이 찾던 '한영석'을 찾았다고 확신했다. 배우 최광일이 또 다른 숨겨진 사건의 숨은 캐릭터를 연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치밀한 구성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 '자백'은 해외에서 처음 인정받았다. 판타스포르토 국제 영화제 주간 감독 부문에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며 작품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우디네 극동영화제 폐막작,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에 초청됐다. 반전이 있는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결말이나 반전 부분은 수정되지 않았을 텐데, 문제는 원작을 본 관객들이 즐길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졌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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